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장미의 이름 (문단 편집) ==== 몽페라트의 살바토레 ==== 외모든 언행이든 참으로 특이한 수사.[* 아드소는 "악마가 사람의 탈을 쓰고 내게 나타난다면 그와 같은 모습일 것이다." 하고 묘사할 정도다. 그의 우스꽝스러운 외모를 묘사한 장면은 윌리엄 수사의 경우처럼 에코가 상세하게 묘사하였다.] 그 외모 만큼이나 기괴한 문장을 구사하는데, 이른즉 유럽 각지의 언어와 [[사투리]]를 제 마음에 드는 대로 뽑아와서는 이리저리 꿰어 맞추어 지껄이는 것이다.[* 한국어 주석에 따르면 라틴 속어, 프로방스어, 이탈리아어, 스페인어 중에서 카탈루냐어가 뒤섞였다고 한다.] 가히 바벨 탑 이전에 있었다는 원시 언어에 비유된다. 자신을 3인칭화함은 덤.[* 원작에서도 약간은 지적으로 모자란 구석이 있어 보이는 사람이나, 드라마판에서는 그런 묘사가 좀더 확실하다.] 수도도 하고 수도원 살림 혹은 장서관 일에 관련된 직분도 하나씩 맡아 하는 여타 다른 수도자들과는 달리 평소에 뭘 하고 지내는지 통 알 수 없는 사람이나, 드라마판에서는 수도원에서 쓸 종이 만드는 일을 하는 듯하다. [[수도자]]인데도 강령술 따위의 주술에 집착하고 여자를 탐하는 등 욕정과 욕심이 많으나, 딱히 과한 짓거리를 하지는 않는다.[* [[수도자]]로서 지켜야 할 회칙과 서약을 어겨대는 건 사실이고, 아드소 또한 살바토레를 '야료배' 정도로 평가하며 살짝 멀리하지만, 그러면서도 순수한 면이 있는 사람으로 평가한다. 그래서인지 이후 아드소가 꾸는 꿈에서는 착한 악마로 나타난다.] 그러나 나중에 이 주술이 베르나르 기에게 꼬리 잡혀 대장간 지하에 감금되었다가, 레미지오의 이단심문에 증인으로 불려가게 된다.[* 증인으로 나타났을 때는 겉으로 드러난 상처는 없었지만 아무리 봐도 멀쩡한 꼴이 아니라, 아드소가 '베르나르 기에게 고문을 당했나 보다'라고 짐작하기도 했다. 이에 윌리엄은 '베르나르 기 같은 인물이 직접 고문을 지시했겠느냐, 고문은 그가 데려온 궁병대가 했을 것이고 베르나르는 짐짓 자기랑은 상관없다는 듯 쏙 빠져 있었겠지...'라며 '''고문이 있었으리라는 것은 부정하지 않았다.'''] 이후에는 생사불명. 윌리엄은 그가 화형을 당할 수도 있겠지만, 베르나르 기에게 유리한 증언을 한 대가로 목숨만은 부지해서 도적질이나 하다가 생을 마칠지도 모른다고 추측했다. 영화판에서는 화형당했으리라 추정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